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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VIEW] 유찰, 또 유찰...公共건설 '위기'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3.11.27

100회

작년 기술형입찰 유찰률 64.7%를 찍으며 내홍을 겪었던 공공건설 시장이 올해 들어서는 기술형입찰은 물론, 종합평가낙찰제 등 기타공사로까지 유찰 사태가 확대되며 발주처를 긴장시키고 있다.


유찰을 겪었던 발주처가 원자재 상승분을 반영해 공사비 증액을 단행한 후에도 건설사들의 외면이 반복되다 보니, 제도 개선을 통해 건설사들의 참여를 독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발주처 내부에서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불나방처럼 입찰에 뛰어들었던 건설사들을 이제는 입찰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워진 결과다.


26일 조달청과 서울대학교병원은 이달 중 설계시공일괄(턴키) 방식으로 발주되는 추정공사비 4300억원 규모의‘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공사’ 발주를 앞두고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미 지난 2월 공사비 부족을 이유로 한 차례 유찰됐기에 정부를 설득해 공사비를 13.1%나 증액해 재발주 했음에도 벌써 ‘유찰’ 이야기가 나오는 탓이다.


전문보기 :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3112401045562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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