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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기술형입찰 유찰, 업계 의견 정책화할 것”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1.25

42회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최근 3년 간 지속된 인플레이션 탓에 300억원 이상 대형사업 중 기술형입찰을 중심으로 유찰 사태가 심화되자, 조달청이 사업 발주 이전 단계에서 건설업계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소통’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고질적인 문제로 지목됐던 과도한 분리발주는 지양하고, 설계보상비 현실화 등 시공사의 실비 보상 지급 정책 개선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24일 조달청은 전날(23일) 서울 강남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대형공사 신속추진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나온 13개 주요 건설사들의 의견을 정리해 정책화하는 방안 착수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사들은 유찰의 근본 원인을 총사업비 책정 단계에서의 업계와의 ‘소통 부족’을 꼽았다.


전문보기 :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0124144234428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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