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서현기술단은 올해 큰 변화를 맞이한다. 10년 이상 머물던 경기 안양 인덕원사옥을 떠나 오는 8월 과천정보지식타운 일대로 둥지를 옮긴다.

서현기술단은 지난 2018년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 공급 공모(4-1블록)를 통해 사옥 이전을 추진했다. 이후 2021년 12월 첫삽을 떠 현재는 공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정병율 서현기술단 대표(사진)는 사옥 이전과 함께 사명 변경 작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서현기술단’에서 ‘서현’으로 명패를 바꿔달아 엔지니어링에 국한된 협소한 이미지를 털어내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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