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서울시 대형 공사 유찰에...오세훈 시장 나섰다 > 뉴스/이슈


토목구조기술사는...

섬과 섬을, 섬과 땅을 이어
지도를 바꾸는 사람들입니다.

연이은 서울시 대형 공사 유찰에...오세훈 시장 나섰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2.20

74회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연초부터 이어진 전국 대형 건설공사 유찰 사태를 기점으로 정부의 SOC 예산 책정 논란에 불을 지핀 서울시가 이번에는 기획재정부와 정면으로 맞붙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국책사업에 주로 적용되는 기술형 입찰 유찰 대응 방안을 별도 마련해 국무조정실에 제출하겠다는 것이다.


19일 서울시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시로 서울연구원이 최근 2년간 이어진 기술형 입찰 유찰 사태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보고서 작성을 위해 건설업계 전문가 의견 청취 작업에 착수했다. 보고서가 마련되는 대로 서울시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국무회의에 제출해, 정부 정책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이 같은 움직임은 공사비 부족을 이유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광화문ㆍ강남역ㆍ도림천) △서남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공사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2공구 건설공사(건축 및 시스템) △강북정수장 증설공사 △남산 곤돌라 설치공사 등 주요 시설 사업이 유찰을 반복하며 건설사 선정에 난항을 겪는 탓이다.


전문보기 :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02191440202610405&section=S1N0 

댓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g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