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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PF 처리계획 제출 마감 코앞인데...아직 절반도 마련안돼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2.25

52회

[대한경제=안재민 기자]  태영건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처리 방안을 두고 KDB산업은행 등 주요 채권단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산업은행이 제시한 사업장 처리 계획 제출 시한이 오늘(26일)인데 총 59개에 달하는 PF 사업장 가운데 현재까지 제출된 사업장이 10여개에 그치면서다.


하지만 채권단이 태영건설에 신규 자금 4000억원을 지원하고, 태영그룹도 블루원CC 자산 유동화를 통해 운영자금 1400억원을 확보해 유동성 위기를 넘길 지 귀추가 주목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59개의 태영건설 PF 사업장은 오늘까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사업장 처리 방안을 제출해야지만 지난 23일 기준 제출 사업장은 10여개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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