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재현 기자]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을 위한 작업이 본격 시작됐다.

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위원회는 4월말 출범을 앞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에서 근무할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설립위원회는 이번 채용에서 45명을 모집한 뒤 하반기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주관으로 추가 모집(약 50명)할 계획이다.

채용되는 직원은 건설공단이 위치한 부산광역시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방식은 민간 또는 공공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자격ㆍ경력ㆍ성과등을 평가하는 경력직 채용으로, 정보가림 채용(블라인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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