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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불가리아 대형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15년 만 해외 진출 재개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2.25

34회

[대한경제=안재민 기자]현대건설이 불가리아 대형 원전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에 첫 해외 대형원전 수주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현대건설은 지난 23일(현지 시각), 불가리아 코즐로두이(Kozloduy)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의 입찰자격사전심사(PQ, Pre-Qualification)를 단독으로 통과하고 불가리아 의회 승인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는 수도인 소피아로부터 북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내에 2200MW급 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최종 계약자 선정 시점은 발주처인 불가리아 원자력공사(KNPP NB, Kozloduy NPP-New Builds)와 협상을 완료한 4월이 될 전망이다.


전문보기 :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0225101802661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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