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철도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철도건설협회 3월 월례회의 모습.  © 사진 - 류창기 기자

[매일건설신문 류창기 기자] 한국철도건설협회는 오는 6월 중 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 주관으로 ‘철도 지하화 및 통합개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철도회관에서 개최한 이사회 결과 국내외 철도지하화 설계, 시공사례를 분석, 영등포역 등 복합공간 활용을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공동세미나에는 올해 1월 철도지하특별법 제정에 따른 철도건설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철도지하물류기술 개발 사업, 철도 상부 복합공간 기술개발 방안 등이 공유된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는 승조이앤씨 등 신규회원 2개사 가입과 한국철도건설협회 부설 연구소, 연구소장 임기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한국철도건설협회는 지난 2004년 고속철도 개통을 계기로 설립됐으며 철도 분야 설계사 22개사, 건설사 24개사 등이 포함된 철도분야 대표적인 직능단체이다.

/류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