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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심의 감점논란...낙찰자 번복 초유의 상황되나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4.11

180회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한국종합기술과 코오롱글로벌의 입찰 담합 전력에 따른 설계심의 감점 논란이 불거지며 발주기관들의 심의 결과 발표가 지연되는 가운데, 경쟁 건설사들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자칫 설계심의가 완료된 사업에서 낙찰자가 번복되는 초유의 상황이 빚어질 전망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와 대우건설이 이번 주 내 한국도로공사에 건설기술진흥업무 운영규정에 대한 법률 검토 자료를 보내기로 했다. DL이앤씨는 대안제시형 시범사업으로 발주된 ‘고속국도 제25호 호남선 동광주-광산간 확장공사 제2공구(이하 설계금액 1468억원)’, 대우건설은 ‘고속국도 제30호 서산-영덕선 대산-당진간 건설공사 제1공구(1918억원)’에서 각각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의 경쟁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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