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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LH 감리 입찰심사 뇌물' 대학교수 등 3명 구속영장 청구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4.16

79회

[대한경제=안재민 기자]검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감리 용역 입찰 심사 과정에서 뒷돈을 받은 공기업 직원, 대학교수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용성진 부장검사)는 1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공기업 직원 A씨와 사립대 B 교수, 국립대 C 교수 등 3명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0년 1월~2022년 5월 사이에 LH 발주 아파트 건설용역 감리 업체를 선정하는 심사 과정에서 참여업체로부터 2000만~80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2020년 1월 LH가 발주한 감리 입찰에 참여한 업체 대표로부터 유리하게 심사해 주는 대가로 3000만원의 뒷돈을 수수한 혐의가 적용됐다.


전문보기 :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0416153309633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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