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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설계 무력화시키는 지반 액상화 기준 마련된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1.03

189회

[대한경제=이재현 기자]최근 일본 지진으로 한반도 일대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진설계를 무력화시키는 지반 ‘액상화’에 대응하기 위해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한다.


실제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한반도의 지진 발생 횟수가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지반 액상화를 고려한 내진설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2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반 액상화 현상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내진설계일반(KDS 17 10 00)’ 개정을 추진 중이다.


지반 액상화란 지진의 충격으로 땅이 지하수와 섞이면서, 지반이 마치 액체처럼 물렁물렁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액상화가 일어나면 지반이 약해져 건물 붕괴 등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보기 :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010212585207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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