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마장-목동 국도 개량사업, 내년 설계 착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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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마장-목동 국도 개량사업, 내년 설계 착수 전망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3.05.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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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국도 75호선 개량사업이 내년 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갈 전망이다.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은 국토교통부에 가평군 가평읍 마장리와 북면 목동리를 잇는 국도 75호선 개량 사업의 추진을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국토부는 “2024년 설계 착수를 위해 재정당국과 적극 협의하고 조속한 설계 후 착공해 적기에 준공하겠다”고 답변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돼, 가평군 가평읍 마장리부터 북면 목동리를 잇는 7.3㎞ 2차로를 개량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40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었지만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최 의원은 “가평 마장-목동 국도는 가평읍과 북면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데 도로 선형이 불량해 개량이 시급하다”며 “빠르게 예산을 반영시켜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국도 75호선 개량사업 위치도 /최춘식 의원실
국도 75호선 개량사업 위치도 /최춘식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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