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도로공사는 3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고속도로 설계에 참여중인 47개 CEO 및 임직원을 초청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속도로 구축 및 설계노선 현황과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함께 도공은 최근 설계 발주물량 감소에 대한 업계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BIM설계, 드론 측량 확대 추진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의 적용과 설계대가 현실화 등도 논의됐다.
도공 관계자는 "업계의 활력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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